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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ael Ripoll
글쓴이 소개: 필자는 1992년 Polytechnic University of Valencia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DISCA학과에서 운영체제 교수로 있다.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실시간 일정계획 및 운영체제이다. 리눅스는 1994년부터 사용해오고 있으며 취미는 Pyrennes산맥을 돌아다니거나 스키를 타거나 가정용 전자제품을 만지는 것이다.

필자에게 편지쓰기

들어가는 글

설치

전체적인
특징

Presentation
Design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들 "

HTML로 저장하기

결론

StarOffice로 프리젠테이션 만들기

요약:

본 글은 StarOffice 4.0 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StarOffice가 제공하는 기능을 글 하나에 모두 담기는 너무 방대합니다. StarOffice에 관한 첫번째 글에서는 먼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마치 MS의 PowerPoint와 같은)을 살펴보겠습니다. 계속되는 연재에서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웹 네이게이터 등등의 다른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들어가는글

매우 진부하고 따분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StarOffice 4.0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은

"사무환경에 필요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의 모음"

이라는 말로 나타낼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StarOffice는 문서편집기(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프리젠테이션 편집기, 전자우편 프로그램, FTP클라이언트, 뉴스 프로그램, 웹브라우저, HTML편집기, 그래픽 편집기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집합이다.

패키지에 대해 이야기하기전에 먼저 라이센스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 StarOffice는 GPL하에서 배포되는 것이 아니며 소스코드를 이용할 수 없다. 지금까지 StarOffice의 제작사인 StarDivision사는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는 베타버젼을 공개해 왔었다. 생각컨데 StarDivision사는 개인적 사용을 위한 비상업용 마지막버젼을 만들 때까지 이러한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CalderaStarDivision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StarDivision사와 Caldera사가 체결한 계약에 따라 Caldera사가 StarOffice의 상업화와 배포에 관한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단지 두회사만이 StarOffice를 배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만약 다른 배포판에 StarOffice를 포함하고 싶다면 먼저 Caldera사에 연락을 취해야 한다. 이것이 StarOffice를 대부분의 리눅스 FTP싸이트를 통해 제공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StarOffice는 리눅스의 전환점을 만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리눅스는 (엄청 많은 해커들을 제외하면) 대학이나 연구소의 연구개발팀에 국한되어 사용되어져 왔다. 이러한 문제점에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다.: (1) 리눅스는 사용자에게 다른 운영체제에 비해 더욱 많은 컴퓨터 과학지식을 요구한다.; (2) 사무환경에 적합한 리눅스용 프로그램이 부족했다. 여러분은 위지윅방식의 편집기나 스프레드시트등을 생각해 보라. 최근 많은 배포판들은 사용자가 감당해야 하는 설치와 관리의 부담을 많이 줄였다. 이것은 놀라운 발전인 것은 틀림없다. 리눅스용으로 Emacs, LyX, Applix등 훌륭한 문서편집기가 많지만 MS워드와 같은 프로그램은 전혀 없었다.(MS워드는 얼마나 쓰기편하고 알기 쉬운가.) StarOffice는 이러한 상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마치 MS오피스의 모든 성능과 룩앤필(Look-and-Feel)을 리눅스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을 했었다. "빌게이츠가 StarOffice에 대해 알게된다면 그날밤은 악몽이 될 것이다.".

StarOffice의 재미있는 특징중 하나는 하나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모든 프로그램들이 이 프로그램의 윈도우로 실행된다는 것이다. 사실 StarDivision사는 StarOffice에 의해 열려지는 프레임에서만 자신들의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하는 하나의 완전한 윈도우즈 환경을 만들었다. 이런 전략은 개발된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쉽게 하고 OS/2, Windows, Linux, Sun 그리고 다양한 UNIX등의 많은 플랫폼에 쉽게 이식할 수 있게도와준다.:실제 코드의 약 20%만이 플랫폼에 의존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StarOffice 설계자들은 MS사의 룩앤필(look-and-fell)이 사무실용 소프트웨어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메뉴의 구조라든지 사람들이 주로 쓰는 단축기들이 거의 산업계표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현재 상황에서 설계자들은 이러한 것들을 단순하게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설치과정이나 메뉴의 구조, 사용자 인터페이스등을 거의 "표준"에 맞게 개발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윈도우용 응용프로그램과 매우 흡사하지만 이과정은 사실 능숙한 리눅스 사용자에겐 성가신 과정이다.

필자는 지금 이 글을 StarOffice를 이용해 적고 있다. 아래 그림은 문서편집기의 화면모습이다.:

Graphic1



설치

설치과정은 완전히 자동으로 진행된다. 단지 간단한 몇단계를 따라하면 된다.: http://www.stardivision.com에서 바이너리형식의 배포판"so40_lnx_01.tgz"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Office_Install"라는 임시 디렉토리에다 압축을 푼다. 이후 "setup"스크립트를 실행하면 된다.

설치하기에 앞서 여러분의 시스템에 있는 libc의 버젼이 5.4.22이후 버젼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다른 말로 이야기 하자면 여러분의 시스템에 /lib/libc.so.5.4.22가 있는지를 살펴보라. 만약 이 라이브러리가 없다면 sunsite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만약 레드햇 5.0을 사용하고 있다면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레드햇 5.0이 이미 다음버젼의 라이브러리인 libc6libc.so.5.3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발생한다. libc.so.5.4를 이용하는 응용프로그램과 호환되는 배포판을 만들어 주는 수정프로그램이 이미 나와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필자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사용했던 한가지 방법을 알려주겠다. :

  • /lib디렉토리에 libc.so.5.4.22(이상) 라이브러리를 복사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sunsite내의 gcc디렉토리나 슬랙웨어, 데비안배포판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 ldconfig를 실행한다.;
  • 다음과 같이 setup을 실행한다. (export LD_LIBRARY_PATH=/lib.old:$LD_LIBRARY_PATH; setup)

괄호가 꼭 필요하다. 셋업프로그램이 구식스타일의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사용하는것처럼 믿게 한다.

설치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개인용으로 설치를 하든지 시스템에 있는 사용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할 수도 있다. 만약시스템에 있는 사용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net옵션을 이용하여 설정프로그램을 실행시켜야 한다. 또한 모든 사용자가 접근권한을 가지는 리넥토리에 설치하여야 한다. 주로 /opt디렉토리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치하는데는 약 114Mb의 디스크공간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opt/Office40/bin/setup디렉토리의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Install from CD or net"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각 사용자가 설치하는데에는 약 12Mb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PATH환경변수에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디렉토리를 더해주면 된다.:

export PATH=$PATH:$HOME/Office40/bin.

StarOffice는 X서버의 기능을 이용하기때문에 모든 글꼴이 설치되어있어야 한다. 만약 몇몇 글꼴들을 찾을 수 없게 되면 그 글꼴들은 기본설정에 의해 다른크기를 가진 다른 글꼴로 바뀌게 된다. 일반적으로 원본보다 좋지않은 결과를 발생시킨다. 오피스패키지는 여러분의 X서버에 매우 많은 글꼴들을 설치할 것이다. 다음 명령어를 통해 여러분의 X서버에 StarOffice가 좋아하는 글꼴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줄 수 있다.:

$ xset fp+ $HOME/Office40/fonts/75dpi
$ xset fp+ $HOME/Office40/fonts/type1
오피스 실행파일은 soffice이다. 만약 여러분의 컴퓨터가 32Mb이하의 램이나 또는 많은 프로그램을 작동하고 있다면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시작하는데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설치과정에 라이브러리와 관련된 문제점이 있었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기 바란다.:
$ (export LD_LIBRARY_PATH=/lib.old:$LD_LIBRARY_PATH; soffice)

Graphic2


전체적인 특징

온라인 도움말

오피스패키지에 들어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윈도우와 같은 스타일의 도움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that is, answers to all sorts of questions no matter how foolish). 모든 다이어로그 윈도우는 도움말 버튼(help)을 가지고 있다. 4.0버젼에서는 도움말파일이 함께 있지 않았기때문에 이 도움말 버튼은 실제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번 버젼에는 각 프로그램이 관련된 학습서(tutorial)를 가지고 있다. 학습서는 매우 자세히 되어 있지는않는데 아마도 개발부서가 더욱 완벽한 학습서를 만드는데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같다. 반면에 제공되는 정보는 매우 훌륭하다. 아마 여러분이 문서작업을 할 때 읽을 수 있는 일종의 사용설명서라 할 수 있다.

전형적인 힌트는 제껴두더라도 StarOffice는 정말 유용한 몇가지 확장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Help->Extended_Tips 메뉴를 통해 작동시킬 수 있다.

합리적 메뉴

만약 여러분이 몇몇 개체("object")를 선택한다면 오른쪽버튼을 눌러서 풀다운 메뉴를 볼 수 있다. 이 메뉴는 여러분이 개체를 선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택된 개체의 형태에 따라 메뉴바역시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텍스트 블럭을 선택을 하면 개체툴바는 다음과 같이 모양이 바뀐다.:

Barra de texto

반면에 그래픽 개체를 선택을 한다면 툴바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

[Barra de graficos]

동시에 여러번 실행가능한 프로그램

우리는 동시에 몇개의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수도 있다. 각각의 문서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쪽 윈도우에서는 문서를 편집하고 다른 윈도우에서는 네트워크를 돌아다니고, 또 다른 창으로는 통계작업을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필자는 이 기사를 준비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 여러분이 읽고 있는 기사도 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리눅스용 OLE

대부분의 독자는 윈도우에서 주로 사용하는 OLE라는 용어에 친숙하지 않을 것이다. OLE는 Object Linking and Embedding의 약자인데 그래픽한 환경에서 콤포넌트(요소)들을 연결하기 위한 일종의 규약이다. 다른 말로 한 응용프로그램에서 생성된 문서를 다른 응용프로그램에 넣을 수도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StarOffice는 많은 응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술을 잘 활용하고 있다. (이 기능은 리눅스에는 없기 때문에 StarOffice의 제작자에 의해 완전히 구현되어졌다.) 우리는 우리의 프리젠테이션에 스프레트시트나 문서편집기의 표를 붙여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Ortographic correction and synonyms

Star-Office는 강력한 맞춤법검사기를 제공한다. 글을 쓴 다음 실행을 하게 되면 맞춤법검사기는 사전에 없거나 잘못 쓰여진 것으로 믿어지는 단어들에 대하여 적절히 대신할 수 있는 단어의 목록을 보여주는 창이 뜨게 된다. 맞춤법검사기는 온라인모드도 가지고 있는데 이 모드를 선택하면 여러분이 키보드로 문서내용을 입력하는 순간순간 사전에서 그 단어를 찾아보고 만약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빨간 밑줄이 그어지게 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적절한 단어를 메뉴바를 통해 보여준다. 이 두 모드는 모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

지금 필자가 찾은 유일한 문제점은 영어사전과 독일어 사전만 제공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조만간 여러 언어에 대한 버젼들이 개발될 것이라 한다.

다른 재미있는 도구는 비슷한 말을 찾아주는 엔진이다.(외국어로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Thesaurus]

하나의 기사로 StarOffice의 모든 기능을 살펴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필자는 리눅스에서 작업할 때 필자가 필요했던 응용프로그램을 하나씩 골라 순서대로 설명하겠다. : 먼저 리눅스용 파워포인트같은 프리젠테이션 편집기에 대해 알아보겠다.

프리젠테이션 디자인(Presentation Design)

프리젠테이션 디자인(Presentation design)프로그램은 (워드,Lyx등과 같은) 문서편집기와 (코렐드로우,xfig등과 같은) 벡터방식의 그래픽 편집기의 중간형태이다. 프리젠테이션 편집기를 통해 우리는 컴퓨터화면상에 뜨는 프리젠테이션이나 (흑백이나 칼라로 된) 슬라이드, 논문등에 실리는 프리젠테이션등 몇가지 형태의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은 독립된 페이지들로 구성된다. 즉 페이지에 넘치는 글자나 그림들은 잃어버리게 되며 워드프로세서와 같이 자동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사용자는 각 페이지에 개체의 위치나 배치등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정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리 정의된 개체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저 있지만 다양하다.(기하학적 형상, 아이콘, 글상자 등등을 이용할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 편집기의 이름은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이다. 그렇지만 이 말은 soffice의 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방법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 처음에 비어 있는 프리젠테이션으로부터 시작하거나 도우미인 자동 항해사(Auto Pilot)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도우미를 이용하려면 File->New->Presentation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도우미창의 지시사항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의 선택사항에 따라 적절한 슬라이드 템플릿들이 만들어지게 된다.(마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워포인트와 매우 비슷하다)

[Autopilot]
[Outline]
[WorkArea]

이제 자동항해사 도우미에서 만들어진 템플릿을 채워보고, 필요한 슬라이드를 몇장 더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몇가지 작업모드에 대해 살펴보자.:

  • Slide(슬라이드): 보통 모드이다. 모든 동작이 WYSIWYG모드에서 실행된다. 사용자는 하나의 페이지에 대해서만 작업을 할 수 있다.
  • Background(배경): 이 모드를 선택하면 여러분은 모든 슬라이드에 적용되는 배경을 디자인할 수 있다.
  • Layer(층): 각 슬라이드는 몇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층들은 많은 개체들을 가진 슬라이드에 대한 작업을 편리하게 해준다.
  • Outline Overview(개요 살펴보기): 모든 슬라이드에 들어 있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리젠테이션의 전체적인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 Notes view(노트 보기): 사용자는 슬라이드를 만들면서 동시에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기록노트를 만들 수 있다. (발표준비를 할 때 이 노트를 보면 해당 슬라이드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슬라이드의 내용과 노트는 동시에 보여진다.
  • Short view(간략히 보기): 한꺼번에 많은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화면에 알맞은 숫자가 보여진다.) 이 모드는 프리젠테이션의 최종점검을 위하여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유용하다.

"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들 "

필자는 어떤 프리젠테이션 설계 도구가 더 가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새로운 기능이나 도구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편리하게 자동화되어 있고 친근하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모든 슬라이드의 99%정도는 매우 비슷한 모양으로 가지고 있다.:제목이 있고 텍스트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작업은 매우 일반적이며 따라서 이를 실행하는데 간단한 방법을 가지는 것이 좋은 특징이 될 것이다. Presentation은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구조를 슬라이드 구조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며 어떤 슬라이드라도 바로바로 수정할 수 있다.


설명이 있는 그림

대부분의 프리젠테이션은 텍스트 슬라이드들의 순서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종종 개념이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사각형이나 화살표등과 같은 기하학적 형상개체를 사용하여 글을 정돈할 필요가 있다.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때 기하형상개체에 글자를 입력하는 기능은 꼭 필요한 작업이다. Presentation은 (모서리가 둥글거나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사각형과 타원등등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다. 파워포인트처럼 복잡한 2차원 형상개체는 사용할 수 없다. 그렇지만 이러한 기능을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만약 그러한 모양이 여러분의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하다면 선과 다각형 도구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다.

그림의 모든 속성은 툴바나 메뉴를 이용하여 쉽게 바꿀 수 있다.

그림안에 글을 입력하는 것은 매우 간단한데 그림을 두번 누르면 된다.

3차원 모양

기본적은 3차원 형상의 대다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파라메터값을 수정해 주면서 환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선은 개체사이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서나 관객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일반적인 선이나 화살표로 끝나는 선, CAD에서 측정된 거리를 나타내기 위해 쓰여지는 설계선 등 매우 다양한 선의 형태가 제공된다.

개체들은 컨넥터(연결자;connector)를 이용하여 연결될 수 있다. 컨넥터는 특수한 형태의 선인데, 두개의 개체가 컨넥터로 연결되어 있을때 한 개체가 움직이면 두 개체의 연결은 그대로 유지한채로 컨넥터 자체가 모양이 바뀌게 된다. 사각형이나 원, 화살표, 채워져 있거나 비워진 것에 따라서 연결되는 지점을 나타내는 아이콘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며 바깥쪽에 주로 위치한다.


그래프

jpg, bmp, gif, png, tif등의 비트맵형식 그래프는 모두 삽입할 수 있다. 삽입되고 나면 그래프는 다른 개체들과 마찬가지로 취급되어 이동하거나 크기를 수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StarOffice는 이용가능한 그림들을 모아둔 화랑(갤러리;gallery)를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지금부터 가장 멋진 특징을 살펴보겠다. 만약 프리젠테이션을 비디오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보여주고 이때 Presentation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자. 이럴 경우 프로그램은 X서버 전반을 제어하게하여 마우스버튼을 간단하게 누름으로써 슬라이드를 넘길 수 있다.(물론 타이머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할 수 도 있다.) 컴퓨터의 비디오출력은 프로젝터의 비디오 입력에 연결되어야 하며 "Slide Show"버튼을 누르고 불을 끈다.

여러분은 프리젠테이션에 들어있는 개체들이 미리 정의된 방법(Tools-> Effects)으로 움직이거나 상호작동하게 만들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을 만들때 여러분은 개체가 어떻게 나타나고 어떻게 사라질 것인가에 대하여 각각 정의할 수 있다.

한 슬라이드에서 다음 슬라이드로의 이동은 Tools->Slide_Transition를 이용하여 제어할 수 있다. 이동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확실히 우리들의 프리젠테이션동안 자는 사람이 없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아웃 보기모드(layout view mode)에서 우리는 슬라이드에서 슬라이드로 넘어가는 효과를 매우 빨리 살펴볼 수 있다.

우리가 움직이게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리도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가능한 방법은 움직이는 gif파일을 만들고 그것을 프리젠테이션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Tools->Animation메뉴에서 그것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필자는 움직이는 gif를 만들 수 없었다. 약간의 버그가 있는것으로 생각된다. 어쨌든 우리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움직이는 gif를 사용할 수 있다.

OLE 개체

앞에서 언급했지만 다른 StarOffice 응용프로그램으로 만든 문서들을 어떤 프리젠테이션에 넣을 수도 있다. 비슷한 원리로 슬라이드를 다른 문서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HTML로 저장하기

회의나 세미나를 위해 만든 프리젠테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하고자 할 때가 종종 있다. 이 때 우리는 만든 프리젠테이션을 HTML형식으로 변환하면 된다. StarOffice는 HTML파일로 출력하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HTML로 프리젠테이션을 저장하면 StarOffice는 먼저 제목과 모든 슬라이드에 대한 순서를 가진 첫번째 페이지를 만든다. 그리고 모든 슬라이드에 대하여 두개의 파일을 만든다. 하나는 jpg형식으로 된 슬라이드의 이미지를 가지는 작은 크기의 HTML문서이다. 이를 통하여 뒤로 넘기거나 앞으로 돌아가거나 순서페이지로 갈 수 있다. 또 하나의 파일은 슬라이드의 모양을 jpg형식으로 저장한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HTML문서는 어떤 애니메이션효과도 지원하지 않는다. HTML로 저장된 프리젠테이션의 결과를 보려면 다음 그림을 눌러보기 바란다.:

결론

이 프로그램의 뒤에는 거대한 양의 작업이 수행되고 있다. 만약 우기가 StarOffice를 만들어 낸 기업의 크기, 프로그래머의 수, 그것을 만드는데 걸린 시간을 생각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만약 StarDivision이 지금과 같은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면 적어도 1년이내에 StarOffice는 리눅스를 사용하는 곳에서 주로 사용하는 업무환경이 될 것이며 윈도우를 사용하는 곳의 위대한 희망이 될 것이다.

번역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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